[굿모닝경제] 美 CPI 발표 앞두고 뉴욕 증시 상승...인플레 완화 기대 / YTN

2022-09-12 5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증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권혁중]
맞습니다. 실제 3대 증시 지수가 다 올랐는데요. 일단 다우지수 같은 경우에는 0.71% 상승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나스닥지수도 1.27% 상승하면서 크게 올랐고요. S&P500 지수도 1.06% 오르면서 3대 지수 다 올랐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유럽 증시도 올랐습니다. 그래서 한 1% 이상, 2%까지 오른 뉴욕 증시도 보셨는데 그런 이유를 본다고 그러면 역시나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플레이션 피크, 그러니까 CPI 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 먼저 반응을 했다. 그러니까 피크아웃, 고점, 인플레이션의 고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증시에 영향을 줬다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두 번째로는 달러 약세의 분위기가 보여졌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의 중앙은행이 자이언트 스텝, 그러니까 0.75%포인트 정도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일단은 달러에 대한 약세 부분이 좀 보여졌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두 가지 요인 측면이 뉴욕 증시에 영향을 미쳐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해 드린 대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에 발표가 되는데 미국 물가가 6월에 정점을 찍고 7월에 조금 내려갔지 않습니까? 이번에 발표되는 것은 어떻게 나올까요?

[권혁중]
일단 시장에서는 한 7.9% 정도. 물론 시장의 리서치마다 조 다른데 어떤 곳은 8% 정도 이렇게 예상도 하고 있고요. 주로는 한 7.9% 정도 오를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소비자물가 상승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4월 같은 경우에는 8.3% 정도 올랐었고요. 그다음에 5월에 8.6%, 6월이 9.1% 오르면서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을 했었다가 차트에 보듯이 7월에 한 8.5% 올랐었는데 이게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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